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타를 위하여 (문단 편집) == 줄거리 == [YouTube(Pv7tiWC-8t4)] >운명이 바뀌게 되는 한 소녀와, 그녀를 구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이야기. [include(틀:스포일러)] 봉사활동을 위해 [[네팔]]로 간 젊은 [[의사]] 한상민. 아이들에게 끌려간 사창가 바글루에서, [[쿠마리]]였던 매춘부 시타를 만난다. 한눈에 사랑에 빠진 둘은 결혼까지 하게 되어 한국으로 귀환한다. 여러 사람들의 편견에 찬 시선에도 불구하고 둘은 진정한 사랑으로 행복한 1년을 지낸다. 어느 날, 피를 무서워하는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을 잡아준 시타의 덕으로 성공적으로 긴급환자의 수술을 끝냈지만, 거짓말처럼 시타가 성병[* 후에 과거로 간 상민이 필사적으로 사창가로 가려 하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아 [[성병]]인 듯 하다.]으로 세상을 떠나 1년 만에 결혼생활은 허무하게 끝나버린다. 단 1년의 시간이었으나 자신의 모든 것이나 다름없던 시타.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1년의 시간을 보내던 한상민은 시타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을 이기지 못해 [[네팔]]로 간다. 마침내 여신 타레주의 신전에 이른 상민은, 시타의 사진을 끌어안고 통곡하며 악을 쓰듯 소리친다. 여신 타레주가 있다면, 신이 정말로 있다면 아무 잘못도 없는 시타를 살려내라고. 그리고 그 순간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. >'''"…너의 [ ]를 대가로 지불할 수 있겠느냐?"''' 새까맣게 변한 시야. 어둠 속에서 들리는 누군가의 목소리. 눈을 뜨자 보이는 달라진 장소. [[네팔]] 길가의 한복판에 떨어진 듯 작은 상처를 입은 채로 누워 있는 자신. 그리고 자신을 바라보는 한 소녀. 그렇게 나이를 먹은 중년의 한상민은, 시간을 거슬러 쿠마리가 되기 전이던 소녀 시타를 만나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